쇼리 유튜브 활동 시작, 아프리카TV 보다 자유로운 행위예술 선보이기 위해?
- 아프리카TV/이슈
- 2015. 2. 20. 11:17
아프리카TV BJ 쇼리가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BJ 쇼리는 지난해 2014년 6월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해외를 떠난다고 알린 뒤 개인방송 활동을 끊은 뒤 잠적했었다.
하지만 돌연 2014년 연말 아프리카 BJ페스티벌 행사에 MC로 등장해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다.
이후 여러 BJ 합동방송으로만 찬조 출연만 할 뿐 본인이 주가 되는 방송은 진행해오지 않았으나, 1월 2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면서 2월 5일 '쇼리의 목욕법'이라는 적나라한 물감 샤워 영상부터 '쇼리의 섹시딸기', '쇼리에게 지조란?'이란 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 제목 옆에 영문명을 사용하고 내용에서도 한국 말을 자주 하지 않는 등 해외 시청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또, BJ 쇼리가 아프리카TV 복귀가 아닌 유튜브 활동 재개에는 그동안 잦은 아프리카TV 폴리스 등장과 정지에 대한 압박으로 좀 더 자유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유튜브를 선택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BJ 쇼리는 동영상 댓글을 제한하는 등 아무런 추가 정보가 없어 앞으로 지속해서 활동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쇼리의 유튜브 동영상은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