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효근, GE엔터테인먼트 소속BJ 전원 정지 파문

아프리카TV BJ효근과 GE 엔터테인먼트 소속BJ 전원이 의문의 정지 처분을 받아 화제다.

 

27일 오후 4시경에 처음으로 BJ효근, GE 엔터테인먼트 소속BJ 전원이 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BJ효근 외에 GE엔터테인먼트 소속BJ 중 상위권 BJ 러너, 랜딩, 메도우이헌터, 개소주, 솔선생, 이상호, 우레, 사과몽, 씨맥, 태윤 등이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더불어 최근 방송 이력이 없는 BJ 징징초선, 도파까지 정지 처분을 받은 상태다.

 

 

갑작스러운 정지 소식에 인터넷방송 커뮤니티 내에서는 여러 가지 설이 뒤잇는 가운데 최근 GE 엔터테인먼트의 본사 격인 중국의 '듀오완'이 운영하는 YYTV가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이에 대항하기 위해 미리 축출당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미 중국 인터넷방송인 YYTV 측으로부터 많은 아프리카TV BJ에게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BJ효근도 이에 속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서 BJ효근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은 가운데 GE 엔터테인먼트 소속 BJ인 이상호, 메도우이헌터, 솔선생 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정지 처분에 대해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여 GE 엔터테인먼트 측도 이번 사태에 대해 예측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BJ씨맥 매니저가 공개한 정지 문구

 

한편 GE 엔터테인먼트 BJ씨맥의 매니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영구정지 처분이 아닌 6개월 정지로 확인되었으며 GE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별도의 공지사항을 알릴 수단이 개인 SNS 뿐이기에 이번 갑작스런 조치에 팬들에게 어떻게 소식을 전할 지도 막막한 상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