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시즈널 공식 방송국 오픈, 남캠BJ 특집 '여심 잡는다'

기존 아프리카TV 공식방송이 연달아 흥행 실패로 새 프로그램의 폐지가 매달 이어지는 가운데 또다시 새로운 공식방송의 시작을 알렸다.

 

새로운 인터넷방송 플랫폼의 오픈 위기감이었을까, 아프리카TV는 계절 및 특수 이벤트 공식 방송인 시즈널 공식 방송국을 개설했다.

 

이번 시즈널 방송국 오픈과 동시에 5월 14일 첫 방송으로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인 '프린세스 메이커'의 이름을 딴 '꽃미남 BJ 공주 되기'라는 부제로 방송을 예고했다.

 

 

BJ창현(음마), BJ케이, BJ찬, BJ란마, BJ갓영맨이라는 여심을 사로잡은 5명의 남캠BJ가 출격하는 등 과거 남캠 BJ들의 지난 화이트데이 특집방송 때 뜨거운 반응을 불러온 것처럼 이번 방송 역시 공개 직후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아프리카TV 공식방송은 먹방데이 폐지 이후 비밤시밤, 우비달, 방송의 신까지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했지만, 별다른 흥행을 이끌지 못했지만 최근 기존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을 각색한 프로그램들을 내보내며 다시 기세를 모으는 것은 물론, 이후 더 많은 공식방송 출격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