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6개월 정지 처분 BJ용느, 복귀 한 달 앞으로
- 아프리카TV/이슈
- 2016. 1. 28. 22:21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은 아프리카TV BJ용느의 복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8월 방심위는 아프리카TV에서 성행위나 성적 부위를 노골적으로 묘사해온 BJ에 대해 이용정지 처분을 의결한 바 있다.
BJ용느는 전화데이트 방송 도중 여성 시청자에게 성드립을 쳤던 것이 방심위에 적발된 사건을 비롯하여 약 3건의 신고가 누적되어 6개월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후 정지 처분 동안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간간이 근황을 공개해왔으며 최근 2달간 아프리카TV 본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BJ용느는 '정지가 풀리는 2월 26일, 한 달 뒤에 보자'는 복귀 의사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한편 BJ용느의 6개월 정지 사건은 방심위에서 직접 아프리카TV BJ를 상대로 공개적으로 타격을 가한 사건으로 이후 BJ들이 방심위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