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논란에 잡음이 끊이지 않는 위기의 철구크루 '비글즈'

아프리카TV BJ철구를 주축으로 구성된 철구크루 '비글즈' 시즌2 멤버 오디션 방송을 통해 화제를 모았었지만, 각종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 4월 철구크루인 비글즈 공식 출범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뚜렷한 성과를 이루지 못한 채 해체한 바 있다.

 

이후 아프리카TV에서 6개월 정지 처분을 받고 정지가 해제된 BJ용느와 BJ철구를 주축으로 다시 비글즈의 부활을 암시한 가운데 기존 BJ철구와 친분이 있는 BJ 중심이 아닌, 일종의 오디션을 거쳐 제대로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힌 가운데 최근 그 오디션 과정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장면이 속출하면서 다시금 위기를 맞이했다.

 

 

최근 BJ철구와 BJ용느는 합동 방송 도중 BJ용느가 술에 취해 BJ영맨의 소개를 받고 출연한 BJ하얀을 상대로 성희롱에 가까운 노골적인 발언과 자신의 혀가 닿은 술을 마시라고 강요하는 등 보는 시청자들이 불편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비글즈 멤버 합류를 희망하는 BJ창현(음마)은 철구크루 오디션 과정에서 BJ철구와 합동 방송 중 휴일에 사람이 많이 오가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무리한 운전을 진행하다 서 있는 행인의 신발을 밟기도 했으며 더불어 운전 도중 안전벨트 미착용, 시청자들의 지적에 운전 도중 채팅창을 본 뒤 곧장 안전벨트를 매는 등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 또한 잡혀 정식 출범 이전부터 잡음이 끊기지 않고 있다.

 

한편 BJ철구의 '비글즈'에 BJ창현, BJ세야, BJ영맨, BJ이기광, BJ거루, BJ쪼꼬북, BJ단아냥 등 다양한 BJ들이 멤버 합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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