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김택용 방송 도중 장애인 비하 '정지 처분'

아프리카TV BJ김택용이 방송 도중 장애인 비하 관련 언급을 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최근 BJ김택용은 시청자와 전화데이트를 하던 도중 정인 성대모사를 한 시청자에게 '정인이 아니라, 장애인 같은데?'라고 언급해 논란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발언 직후 최근 장애인 관련 논란에 예민한 시청자들이 '장애인 비하, 영구정지'라는 채팅을 올리기 시작했고 당시 BJ김택용도 당황하며 장애인 비하가 아니라고 언급했지만, 결국 정지 처분을 받았다.

 

 

현재 정지 기간에 대해 여러 언급이 나오고 있지만, 7일 정지 처분이 유력해지고 있다. 이번 제재에 네티즌들은 '당시 방송 내용을 봤는데 장애인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 시청자들의 물타기 때문에 오히려 심각해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TV 장애인 비하에 대해 엄격 처벌은 당연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한편 최근 리그오브레전드 BJ악시 또한 방송 도중 장애인 비하 언급으로 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