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BJ리그' 패자 BJ풍월량 디바 코스프레 벌칙 수행 화제
- 아프리카TV/이슈
- 2016. 8. 22. 21:29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이 진행한 오버워치 BJ리그의 패자 BJ풍월량이 디바 코스프레 벌칙을 수행해 화제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 7월 'KT GiGA 레전드 매치 오버워치 BJ리그'를 개최, 인기 BJ 8명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약 한 달 동안 리그를 진행한 결과 최종 승자에 BJ러너 팀, 패자 결정전에서 BJ풍월량이 패배하면서 패자로 선정됐다.
이번 오버워치 BJ리그에서는 '디바 코스프레하고 PC방에서 디바 플레이 방송', '끈 없는 번지점프 하기', '프릭업 스튜디오 청소하기' 벌칙 중 시청자 투표 결과 '디바 코스프레하고 PC방에서 디바 플레이 방송'이 18,249표를 받아 벌칙으로 결정된 바 있다.
22일 오후 7시부터 BJ풍월량은 방송을 열어 짤막한 오프닝을 진행한 이후 나이스게임TV PC방에서 라면을 먹기 및 팬 사인회 진행과 더불어 오버워치 디바 플레이를 마무리로 벌칙 방송을 마무리 지었다.
당일 벌칙 방송에는 평일임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 BJ풍월량에 대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방송국을 통해 계속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편 BJ풍월량은 지난해 천하제패 LoL 멸망전에서 패자에 올라 벌칙으로 삭발식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