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띵 in me, 아프리카TV BJ양띵 방송 유튜브 다시보기 전용앱 런칭
- 아프리카TV/이슈
- 2013. 9. 3. 21:01
아프리카TV 인기 BJ양띵이 CJ E&M과 파트너쉽을 맺고 제작된 앱, 양띵 in me를 지난 8월 30일에 공개했다.
공개 전부터 양띵TV에 소속된 고정멤버들이 직접 양띵 in me에 대한 CF 동영상을 제작하여 홍보하는 등 사전에 많은 홍보에 힘을 얻은 듯 양띵 in me 앱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양띵 in me는 공개된 지 4일이 지난 현재 설치 수는 무려 5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조만간 10만이 넘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6,000개가 넘는 리뷰와 더불어 평점 4.9를 유지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이미 공개 하루 만에 리뷰 4,000개를 돌파한 것을 생각한다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셈이다.
양띵 in me는 아프리카TV 자타공인 마인크래프트 BJ양띵의 지난 방송 유튜브 다시보기 서비스로 그동안 BJ양띵의 방송을 놓친 영상들을 손쉽게 찾아주는 재생목록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콘텐츠별 가장 인기가 많았던 콘텐츠가 수록된 핫스토리, 즐겨찾기/이어보기 등을 제공한다.
기존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는 내용이지만, 전용 앱을 개발하여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실제로 양띵 in me 앱을 통해 기존 유튜브에서 보는 동영상 대비 버퍼링 구간도 완화된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동영상을 불러오는 시간도 상당히 빨라졌다는 평가가 다수다.
무엇보다 아마추어가 개발한 앱이 아닌, 앱 개발의 명가 CJ E&M을 통해 개발되었다는 점이 깊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최근 아프리카TV 유튜브 최대 구독 수 기록을 보유한 BJ대도서관을 뛰어넘고 유튜브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매주 2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여 전문가들은 올해 안으로 1억 조회수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편, BJ양띵은 양띵 in me 앱 런칭 기념으로 개인 블로그 또는 사이트를 통해 리뷰를 남겨준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 BJ소닉이 운영하는 신발팜 10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혀 공개된 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양띵 in me 앱의 런칭 소식이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