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소닉 모교에 스베누 신발 및 2,000만원 후원 '훈훈'

아프리카TV 20대 젊은 CEO BJ소닉(황효진)이 모교 후원 소식을 공개하여 훈훈함을 공유해 화제다.

 

BJ소닉은 16일 자신의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사업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었고 많은 일이 있었다, BJ가 아닌 사업가로서 제 삶을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이 있어 힘이 난다'고 심경을 공개했다.

 

이어 현재 대표로 있는 온라인 멀티샵 '신발팜'에서 런칭한 브랜드 스베누 사업 진출 소식을 전했다. 스베누는 BJ소닉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포털사이트 운동화 부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해외 매장을 꾸려갈 것으로 알려졌다.

 

 

BJ소닉은 '제힘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해 이에 작지만 조금씩 사회에 제가 받은 사랑을 환원하겠다'고 밝힌 뒤 자신이 졸업한 모교인 중학교와 고등학교 전교생 모두에게 스베누 신발 선물과 학교마다 장학금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후원할 것이라고 전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불러오기도 했다.

 

 

한편, BJ소닉은 6월 16일을 기점으로 페이스북과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그동안 방송이 뜸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고는 6월 18일부터 소닉스타리그 스베누 올스타의 시작을 알렸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될 올스타 리그에서는 조일장, 구성훈, 김윤중 외 13명이 16강전을 진행하며 올스타전 엔트리에 현재 아프리카TV 영구정지 상태인 BJ철구도 포함되어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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