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윤마 귀농 전원생활 위해 강원도 원주로 이사
- 아프리카TV/이슈
- 2014. 10. 1. 22:01
아프리카TV BJ 윤마가 귀농을 결심하고 강원도 원주로 떠나는 이사방송을 진행했다.
BJ 윤마는 최근 여러 가지 복합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 심적 안정을 찾기 위해 고향에서 서울 생활을 시작한 지 10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갈 결심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9월 즈음부터 방송 또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불안감을 암시하는 글들이 보였으며 '엄마 품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언급해왔다.
24일에 강원도 원주에 있는 이사할 집을 계약하고 30일에 이사를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을 보였고 10월 1일 오전 모바일 방송을 열어 3년 정도 살았던 서울숲 부근에서 강원도 원주로 이사를 떠났으며 초저녁 즈음에 다시 방송을 열어 이사한 원주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이사와 짐 정리로 인하여 피곤함이 가득해 보이는 얼굴로 내일 컴퓨터 설치를 할 예정이라고 알린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BJ 윤마가 전원생활을 결심한 것은 부모님 곁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자신의 발전적인 삶을 위해 귀농을 결심한 것이라 밝혔으며 현재 한 달에 한 번씩 진행하고 있는 아프리카TV 먹방데이 MC 및 헝그리앱TV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일주일에 2번씩 원주에서 출, 퇴근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원주에서 생활 방송, 시골에서 농사방송 등 다양한 야외방송을 진행할 것이라 사전에 밝혀 시골에서 벌어지는 독특한 야외방송을 BJ 윤마만의 매력으로 담아낼 것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