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앤미디어, 대정령 머독과 손잡고 대머좋 유튜브 행보나서
- 인터넷방송 외신
- 2014. 11. 27. 20:28
아프리카TV BJ 대정령, 머독이 썰프리까 기획 및 제작회사인 컨트롤앤미디어와 손잡고 '대머좋'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행보에 나선다.
대머좋은 대정령, 머독과 컨트롤앤미디어 좋PD의 각 앞글자를 따 만든 이름으로 1화 티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조용한 첫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떤 차량 안에서 대정령, 머독, 좋PD가 만나 서로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이긴 대정령이 1화의 전체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한다는 의문의 대화를 나누는 것으로 끝이 난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대머좋 행보는 생방송보다는 유튜브로 시작될 조짐을 알렸으며 제작자인 좋PD와 출연자 대정령과 머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초기 컨트롤앤미디어의 좋PD는 아프리카TV에서 진행했던 모바일게임 방송 모락모락TV 연출자로서 당시 출연자였던 대정령과 인연이 닿았고 이후 아프리카TV 측의 일부 외주를 받아 게임 관련 방송을 제작하던 도중 머독까지 인연이 닿아 함께 뭉친 것으로 보이며 컨트롤앤미디어 스튜디오 오픈 당시 재미있는 것을 해보자고 대정령이 처음 제안했고 드디어 첫발을 뗀 것으로 알려졌다.
컨트롤앤미디어 측은 '이번 대정령, 머독이 게임과 같이 어떤 콘텐츠에 국한된 것이 아닌, 색다르게 게임 외적으로 가는 것이 목표'라 알렸으며 막상 시작은 했지만, 아직 정식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혀 어디로 튈지 모르는 탱탱볼처럼 그들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