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전세준 변호사의 법률 필살기 1회 '산뜻한 출발'
- 아프리카TV/이슈
- 2015. 1. 18. 14:18
아프리카TV 네 번째 공식 프로그램 전세준 변호사의 법률 필살기 1회가 17일 방영되었다.
전세준의 법률 필살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내용을 가지고 현직 변호사에게 법률적으로 해소해주는 시간으로 공식방송 출연진에 BJ 디바제시카, 이설, 김마메가 함께 했다.
여기에 BJ 까루의 법프리카, 썰프리까 4회 '변호의 신' 특집 코너 출연과 근래 BJ 철구 악플러 고소 사건 등으로 잘 알려진 전세준 변호사가 메인으로 출연했다.
아프리카TV 측은 지난 2014년 12월 14일 변호사 BJ를 시범 도입과 함께 2015년부터 본격화를 실행한다는 포부를 밝힌 것에 대해 썰프리까 4회에서 시범 도입 이후 2015년 공식 프로그램으로 확정 지은 것으로 보인다.
17일 전세준 변호사의 법률 필살기 1회에서는 현재 '땅콩 회항 사건'과 같이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 실제 BJ에게 일어난 사이버 스토킹과 해킹 별풍선 환전 등 아프리카TV에서 벌어지는 사건, 마치 '사랑과 전쟁'을 방불케 하는 남자와 여자에 관련된 사건들을 가지고 BJ들이 네티즌의 입장을 대변하듯 토론하고 마지막에 전세준 변호사가 관련 법률을 예로 들며 정리하는 포지션으로 구성되었다.
출연자였던 BJ 디바제시카는 교육 방송 진행 BJ였던 만큼 차분하고 부드러운 진행으로 교양 프로그램 분위기를 냈고 토크 프로그램에 전문화된 BJ 김마메와 공식 방송 경험이 풍부한 BJ 이설의 참여, 그리고 전세준 변호사 또한 첫 출연임에도 딱딱하지 않은 해설과 진행으로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전 LG트윈스 캐스터 BJ 안준모, '공부의 신' 강성태를 시작으로 석주일, 버블디아, 전세준 변호사 등 다양한 콘텐츠 수급을 위한 엔터테이너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