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인터넷방송 플랫폼 KOOTV, 5월 20일 베타 서비스 시작

GE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국내 인터넷방송 플랫폼 KOOTV가 5월 20일 전격 출시한다.

 

KOOTV는 18일 KOOTV 도메인을 오픈, 'BETA TEST LAUNCHING SOON'이라는 내용과 함께 로고를 공개했다.

 

KOOTV 플랫폼은 기존 중국 YY.COM의 기술진을 대거 섭외하여 이번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였으며 국내에 최고 수준의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라 밝힌 바 있다.


최근 GE엔터로 이적을 알린 방송 진행자의 말에 따르면 '각 방송 시청자 합치기 기능', '다시 분리하는 기능', '신인 키워주기' 등 다양한 콜라보를 기대할 수 있으며 수십만 명이 시청해도 방송이 폭파되지 않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GE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한 측근은 이번 KOOTV 계약 및 대우에 대해 '방송 진행에 필요한 유료아이템과 유튜브 수익은 100% 방송 진행자의 몫으로 돌아가며 GE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는 일종의 계약금과 월급을 받는다. 계약 조건에 따라 월마다 정해진 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해야 하지만, 방송 진행자에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다'라 귀띔했다.

 

또, 아직 GE엔터테인먼트 이적 소식을 알리지 않은 아프리카TV BJ가 아직 남아 있으며 이중에는 보이는라디오 BJ, 현재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BJ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GE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롤 프로게임단 'GE타이거즈'는 최근 'KOO타이거즈'로 변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플랫폼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여 이번 플랫폼 공식 런칭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OOTV 이적을 알린 아프리카TV BJ 몇 명이 20일 시범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OOTV는 개국 후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GE타워의 시설을 공개하는 방송을 시작으로 베타 서비스 선포를 알릴 예정이며 베타서비스 기간은 GE 소속 멤버만 방송이 가능하며 정식 런칭 이후 누구나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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