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비 인범 품나?, GE엔터테인먼트 합류 초읽기
- 인터넷방송 외신
- 2015. 5. 21. 09:59
前 아프리카TV BJ인범이 GE엔터테인먼트의 인터넷방송 플랫폼 쿠티비에 합류할 전망이다.
21일 인범은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쿠티비 서비스 오픈 관련 BJ인범 방송복귀 중대발표'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을 게시했다.
인범은 'GE엔터테인먼트에서 YYTV와 합작으로 만든 KooTV라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한국에 정식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알았다'고 밝히며 GE엔터테인먼트 소속 BJ들의 정지 소식을 곁들였다.
GE엔터테인먼트와 인범은 한 차례 접촉한 것으로 보이며 인범의 주장을 통해 별개로 '중국 YYTV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과거 GE엔터테인먼트 측과의 인터뷰에서 나온 주장과는 상반되는 내용임을 확신하게 만들었다.
이어 인범은 '아프리카TV 인기BJ 54명이 현재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고 KooTV 정식 오픈 시 이 BJ들은 쿠티비에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또, '유명 BJ들의 경우 계약금은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받고 여기에 추가로 한 달에 일정 월급을 받도록 계약했다'고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더욱 좋은 환경에서 방송하는 모습 그리고 퀄리티 있는 방송,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방송 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세한 소식은 클로즈베타인 25일에 공개할 계획을 알린 채 글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GE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리그오브레전드: GE엔터테인먼트 소속 다수 방송진행자, 서든어택: 랜딩, 핵스나, 메이플스토리: 팡이, 피파온라인: 효근에 이어 리니지: 인범이라는 각 게임계 최상위권 방송진행자를 보유한 상태로 아프리카TV에 도전장을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