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범프리카 런닝맨 스페셜 판정단 출연 화제

아프리카TV 먹방BJ 범프리카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요리대결을 평가할 스페셜 판정단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BJ 범프리카는 7월 5일 방송 도중 SBS 런닝맨 작가에게 즉석 섭외를 받아 27일 런닝맨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소식은 삽시간에 각 커뮤니티로 퍼져나갔고 초기 네티즌들은 믿지 않는 눈치를 보였으나 방송 1주일 전인 20일 예고편에 BJ 범프리카가 등장하는 모습이 포착돼 의혹을 불식시켰다.

 

 

 

BJ 범프리카는 섭외 소식에 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5일, 런닝맨 촬영을 위해 서울로 올라가는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으며 본 방송이 방영되는 하루 전인 26일에는 '드디어 내일이다, 런닝맨 얼마나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본방사수해주세요'라 전하며 연예인 유재석, 김종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후 본 방송 당일 런닝맨 DIY 요리대전 특집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즉석식품과 냉동식품으로만 만드는 요리대결에 스페셜 판정단으로 등장한 5명 중 한 명으로 BJ 범프리카가 등장했다.

 

 

BJ 범프리카는 먹방의 달인 인기BJ로 소개되었으며 나머지 판정단은 자취 요리 전문 파워블로거, 기자, 자취요리 연구가 겸 만화가, SBS PD로 각자 소개가 되었고 BJ 범프리카는 자신의 음식 심사기준에 '양보다 질로 승부한다'는 기준으로 평가에 임했다.

 

 

홍석천, 김종국, 하하로 구성된 두 번째 팀 음식에 대해 '한 입에 들어가는 것이 정말 맛있는 음식이고 입안에서 계속 씹으며 음미할 수 있었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집중적으로 전파를 탔으나, 첫 번째와 세 번째 평가에서는 BJ 범프리카의 평가 장면이 편집되기도 해 아쉬움을 낳았다.

 

 

한편, 이날 SBS 런닝맨 DIY 요리대전 특집에서는 BJ 범프리카가 호평했던 홍석천, 김종국, 하하 팀의 '삼박자 리듬 속으로' 요리가 평가에서 최종 우승하였으며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한동안 '범프리카'가 1위를 유지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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