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아프리카 방송대상 MC 최군, 쇼리 발탁 화제

2014 아프리카 방송대상 MC에 BJ 최군과 쇼리가 발탁되고 여성 BJ로 결성한 걸그룹 등 아프리카TV BJ 스페셜 콘서트 1차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다.

 

앞서 아프리카TV 측은 이번 12월 23일에 진행하는 2014 아프리카 방송대상이 아닌 BJ 페스티벌로 변경하여 진행 MC부터 모든 공연까지 BJ의 무대로 꾸며진다고 알려 기대를 모았다.

 

이전 아프리카 방송대상 시상식 MC에는 손범수, 서경석 그리고 축하공연에는 케이윌, 에이핑크 등 탤런트와 가수를 매번 섭외해왔지만, 이번에는 BJ 페스티벌 이름 그대로 'BJ들의 축제'를 마련한 셈이다.

 

 

12일에 BJ 스페셜 콘서트 1차 라인업을 BJ 페스티벌 뉴스라는 이름으로 공개한 동영상에는 BJ 최군과 쇼리가 등장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BJ 쇼리는 현재 잠정적인 휴방을 알린 바 있어 이번 공식 출연에 네티즌들의 깜짝 놀란 반응을 이끌어냈다.

 

BJ 최군과 쇼리는 지난 아프리카 방송대상 시상식은 지루했다는 비판을 시작으로 BJ 최군과 쇼리가 아프리카TV 방송대상 MC로 발탁되었음을 공식으로 선포했고 BJ 최군은 '그동안 시상식이 노잼이었다면 이번에는 진짜 BJ스럽게, 아프리카TV스럽게 만들어 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내용에는 BJ 페스티벌에 축하공연을 펼칠 여성 BJ 걸그룹 연습실을 습격해 5인조로 구성된 여성 BJ가 열심히 춤 연습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 때 출연 BJ의 얼굴이 전부 모자이크 처리되었지만, 5인조 여성 걸그룹 출연자에 BJ 이설, 왕쥬, 파샤, 지효, 아리 5명으로 최종 확인되었다.

 

한편, 2014 아프리카 방송대상 BJ 스페셜 콘서트에 등장할 멤버들은 12월 18일, 12월 22일 2차례에 걸쳐 추가 공개될 예정이며 이 중에 아프리카TV 문제아 BJ 철구 출연 소식도 알려져 네티즌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