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초대방송 화제에 BJ 소닉, '아이유 AOA 정도는…'
- 아프리카TV/속보
- 2015. 3. 16. 17:45
아프리카TV BJ 소닉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연예인 초대방송 화제에 언급해 화제다.
10차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종료 이후 곧바로 11차 스타리그 준비에 한창인 BJ 소닉은 15일 늦은 밤 BJ 홍구 방송에서 최근 틴탑 니엘,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 같은 연예인 초대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BJ 소닉이 방송에 입장해 대화를 나누던 도중 BJ 홍구 방송 시청자들이 '소닉, 요즘 사업 잘되니 방송 잘 안 한다', '소닉도 연예인이랑 합동 방송 좀 해보자'라는 채팅에 대해 '아이유, AOA 초대방송 한 번 해야죠'라 한 마디를 내뱉으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시청자들이 'A급 가수는 섭외비 얼마나 할까', '진짜 아프리카TV에서 아이유 볼 수 있는 거?' 등의 채팅을 보이며 기대와 관심을 보이자, BJ 소닉은 발언 직후 침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 농담인지, 진담인지 확인할 길이 없어 오리무중에 빠져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BJ 소닉은 2011년 군 제대 이후 복귀 방송에서 '소닉의 초대손님'이라는 콘텐츠로 '사신토스' 오영종, 빵상아줌마 등 초대 방송으로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었고 더불어 현재 걸그룹 AOA와 아이유는 자사 신발 브랜드 홍보모델이기 때문에 BJ 소닉의 발언은 어느 정도 신뢰성이 있지 않겠느냐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가수 아이유는 과거 BJ e택시의 차량에 우연하게 탑승하면서 아프리카TV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AOA는 모바일게임 '티격태격' 홍보모델로서 아프리카TV 게임 홍보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