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아프리카TV 통해 5월 19일 첫 심경 고백 예고

90세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다가 병역 문제로 국내에서 추방당한 댄스 가수 유승준이 13년 만에 아프리카TV를 통해 최초로 고백 방송을 한다.

 

가수 유승준은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한국을 떠난 지 13년만입니다'라고 첫 마디를 떼며 '13년만에 최초로 진실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만나 뵙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홍콩 현지 생중계로 한국에서는 아프리카TV가 독점 생중계를 맡았으며 13년간 병역문제에 대해 뚜렷한 자신의 심경을 전한 바 없었기에 이번 심경 고백 행보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번 플랫폼 선정에서도 자유롭게 생방송으로 소통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선택한 것으로 보이며 이번 행보는 사전에 아프리카TV 측과 사전 협의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네티즌들은 이번 유승준 LIVE 방송에 대해 호전적인 태세를 보이는 등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상황이 대치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유승준의 LIVE 방송은 다가오는 19일 오후 10시 30분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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